운동이라곤 평생 담쌓고 살던 사람이었어요.
근데 어쩌다 필라테스 시작하게 됐는데,
(물론 살뺄라고 시작한거 아님
몸이 너무 찌뿌둥해서...)
처음 일주일은 진짜 죽는 줄 알았어요.
안 쓰던 근육 쓰니까 다음 날 계단도 못 내려가고,
웃을 때 배까지 아프고 ㅋㅋ
데 신기한 게, 그 근육통이 은근 중독돼요
아 내가 뭔가 했구나 싶은
그 뻐근함이 괜히 뿌듯하더라고요.
한 2주쯤 지나니까 몸이 좀 적응을 해요.
처음엔 10분도 헉헉댔는데 이제 좀 버티고.
오.운.완!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