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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동 안 하던 사람이 운동을 하면 생기는 일

혜찌니 2026. 6. 11. 17:44

운동이라곤 평생 담쌓고 살던 사람이었어요.

 

근데 어쩌다 필라테스 시작하게 됐는데,

(물론 살뺄라고 시작한거 아님

몸이 너무 찌뿌둥해서...)

처음 일주일은 진짜 죽는 줄 알았어요.

 

안 쓰던 근육 쓰니까 다음 날 계단도 못 내려가고,

웃을 때 배까지 아프고 ㅋㅋ

데 신기한 게, 그 근육통이 은근 중독돼요

 

 

아 내가 뭔가 했구나 싶은

그 뻐근함이 괜히 뿌듯하더라고요.

 

 

한 2주쯤 지나니까 몸이 좀 적응을 해요.

처음엔 10분도 헉헉댔는데 이제 좀 버티고.

 

오.운.완!!!